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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연자 “행사로 한달 기름값만 150만원…‘아모르파티’ 1000번 부른 듯”

‘두데’ 김연자 “행사로 한달 기름값만 150만원…‘아모르파티’ 1000번 부른 듯”

기사승인 2019. 04. 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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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출연진들 /‘두데’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바쁜 일정 때문에 한 달 기름값만 150만원이 든다고 밝혔다.

24일 서울 여의도 이랜드크루즈 선착장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길구봉구, 김연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DJ 지석진은 김연자에게 “예전에 김연자씨와 전화 연결했는데 한 달 기름값만 150만원 썼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지석진의 말에 동의한 김연자는 “많은 곳에서 행사를 불러 주셔서 바쁘게 다니고 있다”면서 “어제도 부산에서 비 맞고 행사했다. 바로 ‘두데’ 출연을 위해 한강으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준 곡 ‘아모르파티’에 대해 “정말 흐뭇하다. 노래를 계속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지석진이 “’아모르파티’ 한 1000번 정도 불렀나”고 묻자 김연자는 “세어보진 않았지만, 그 정도 될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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