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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전 아나운서와 결혼’ 양용은 “축가는 절친 이승철에 부탁할 계획”

‘김미진 전 아나운서와 결혼’ 양용은 “축가는 절친 이승철에 부탁할 계획”

기사승인 2019. 04.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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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골퍼가 김미진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연합
김미진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리는 양용은 골퍼가 가수 이승철에게 축가를 부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용은은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김 전 아나운서와 하와이에서 내년 1월 중순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전 아나운서는 현재 양용은의 국제경기를 따라다니며 전속 캐디 역할을 맡고 있다. 양용은은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경기 관련 서포터도 잘 해준다”고 말했다.

특히 양용은은 예비신부를 배려해 무거운 골프백을 가벼운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김 전 아나운서를 살뜰히 챙겼다.

양용은은 "나한텐 전문 캐디보다 마음 편한 사람이 곁에 있는 게 훨씬 낫다"며 "약혼자는 지금껏 만나본 최고의 캐디"라고 말해왔다.  

그는 또 “절친한 가수 이승철에게 부탁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앵커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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