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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앵커 누나, ‘한끼줍쇼’ 깜짝 등장…“JTBC 관계자 있어 안된다” 거절

김필규 앵커 누나, ‘한끼줍쇼’ 깜짝 등장…“JTBC 관계자 있어 안된다” 거절

기사승인 2019. 04. 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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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누나
'한끼줍쇼' 출연진이 JTBC 김필규 앵커의 누나 집을 깜짝 방문했다. /방송화면

JTBC 김필규 앵커의 누나가 JTBC 예능 '한끼줍쇼'에 깜짝 출연했다.


25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서울 여의도동 편에 방송인 강호동과 게스트로 나온 개그맨 이승윤이 김필규 앵커의 누나 집에 한 끼를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과 이승윤은 팀이 돼 여러 집의 초인종을 눌렀지만 연이은 실패로 낙담하던 중 한 여성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문을 열어줬다.

강호동과 이승윤은 성공을 기대했으나 여성은 "우리 집은 JTBC 관계자가 있어서 안 된다"며 "JTBC 김필규 앵커 누나"라고 본인을 소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여성은 "혹시라도 알고 방문했다는 이야기가 나올까 봐 출연 못 하겠다"며 거절했다. 이에 강호동은 “김필규 앵커를 존경한다. 인터뷰한 적도 있다. 우린 떳떳하니까 괜찮다"고 설득했지만 결국 한 끼 도전에 실패했다.

이후에도 이들은 거듭 김필규 앵커 가족을 만난 것을 신기해하며 언급했다.

한편 강호동과 이승윤은 결국 한 끼 식사에 실패해 편의점으로 향했으며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수용과 방송인 이경규는 김수용이 예전에 살던 집을 방문해 첫 도전에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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