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5일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을 개최해 2차 콘텐츠 재생산 등을 통한 다양한 수익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네이버 만의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이용자가 증가하며 콘텐츠 MAU가 전년대비 900만 증가했다. 글로벌 월간 사용자수는 5500만 명 돌파했다”며 “미국과 동남아 시장에서는 웹툰 미리보기 유료 서비스가 좋은 반응이다. 하반기부터 서비스 안착을 통해 매출 증가를 기대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