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한성숙 네이버 대표 “日 간편결제 시장, ‘현금 없는 사회’ 비전 아래 큰 성장 기대”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5일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일본 간편결제 시장, 큰 성장 기대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핀테크 사업에서 국내는 네이버 페이, 일본은 라인 중심으로 진행 중“이라며 “특히, 라인은 일본 정부의 ‘현금 없는 사회’라는 비전 아래 큰 성장이 기대된다. 라인 중심의 시장 선점이 중요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라인 전략 사업 중 핀테크는 경쟁 사회 진입과 올 시장 선점이 중요하다 판단해 큰 규모의 마케팅 투자가 필요할 듯하다”며 “따라서 연결 영업이익은 단기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