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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하세요”

대전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하세요”

기사승인 2019. 04. 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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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달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접수, 제품가격의 80~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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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한다.

대전시는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2019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시인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고, 지원품목은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음성증폭기 등 103종이다. 지원범위는 제품가격의 80~90%이고 나머지 10~20%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보급을 희망하는 사람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나 시청 정보화담당관실로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급대상자는 중복지원 여부 확인, 심층방문상담,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오는 7월 19일 최종 선정(발표)되고 보급은 납기 내 개인부담금 납부 확인 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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