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바른정당계, 오신환 사보임에 반발…입원 중인 문의장 항의방문

바른정당계, 오신환 사보임에 반발…입원 중인 문의장 항의방문

임유진 기자, 장세희 기자, 전서인 기자 | 기사승인 2019. 04. 25. 10: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90425105534
바른정당계 유승민 전 대표와 정병국·이혜훈·오신환·하태경 의원 등이 25일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강행에 반발하며 문희상 국회의장이 입원 중인 여의도성모병원에 대기 중이다./사진=장세희 기자
유승민 전 대표 등 바른정당계 의원들은 25일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강행에 거세게 반발하며 문희상 국회의장이 입원 중인 여의도성모병원을 항의 방문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26분쯤 유의동 의원이 사보임 반대를 위해 가장 먼저 국회 의사과를 찾았다. 이후 유 전 대표와 오 의원, 지상욱 의원 등이 차례로 의사과로 모여들었다. 유 전 대표는 “오늘 만약 팩스나 이런 것으로 (사보임이) 접수되면 바로 국회의장을 뵈러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오전 9시40분쯤 당 지도부가 오 의원 사보임계를 팩스로 제출하자 의사과에 진을 치고 있던 바른정당계 의원들은 격하게 항의했다.

하태경 의원은 “오 의원 사보임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분이 지금까지 13명이 됐다”면서 “김삼화·신용현·이동섭 의원 세 분이 조금 전에 서명용지에 사인해서 보내주셨다. 오 의원 사보임 의사를 즉각 철회해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 전 대표와 정병국·이혜훈·오신환·하태경 의원은 문 의장이 사보임을 허가할 것으로 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유 전 대표는 병원으로 향하면서 “의장을 만난 뒤 김관영 원내대표를 만나겠다”고 했다.

하지만 문 의장과의 면담은 이뤄지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 바른정당계 의원들은 국회 의사국장이 문 의장에게 사보임 신청서 결재를 받을 것으로 보고 병원에서 대기 중이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