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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부 성과 있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 있다”

김기문 “중기부 성과 있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 있다”

기사승인 2019. 04. 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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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5일 열린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출범한지 2년째인데 성과와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기중앙회 회장단, 관련 단체장, 기업인 등과 함께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회장으로 취임한지 두달됐는데 취임식보다 기자들이 많이 모였다”고 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 대해 김 회장은 “(박 장관)이 경제단체 중 중소기업중앙회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며 “장관, 국회입성 후 수많은 ‘여성 최초’ 기록을 세운 4선 의원”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박 장관은 의원 시절, 대·중소기업 상생, 소상공인 보호 등 경제민주화 입법을 주도했다”며 “15년간 5개 상임위서 ‘전통시장 현대화 법’ 등 49건 중소기업 입법지원을 했다”고 했다.

또한 “오늘 간담시간은 150분이다. 통상 120분인 역대 장관간담회 신기록을 세웠다”며 “웬만한 장편 영화급 소통 노력이 돋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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