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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니어클럽 ‘CAFE 온’ 개소식

사천시니어클럽 ‘CAFE 온’ 개소식

기사승인 2019. 04. 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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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일익 예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사천시니어클럽 ‘CAFE 온’ 개소식
사천시니어클럽이 지난 24일 ‘CAFE 온’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주요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가 어르신 일자리 확충을 위해 설치한 사천시니어클럽이 지난 24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AFE 온’ 개소식을 열었다.

25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니어클럽은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제공해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돕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2018년 10월 사천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지원 전담기관이다.

‘CAFE 온’은 경남도로부터 시장형사업단 초기 투자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시설 및 장비를 마련해 사업준비를 마치고 이날 개소식과 함께 무료시음회를 가졌다.

사천시니어클럽은 지난 1월부터 참여어르신을 모집해 2월부터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사업단 활동을 시작했다.

3월에는 사천애사업단, 실버손모아사업단 등의 시장형사업단 운영을 준비했고 이날 실버카페사업단의 개소로 본격적인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송도근 시장은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신노년층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사천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으로 늘푸른마을지킴이사업, 시설관리도우미활동팀, 사회서비스형사업으로 보육시설지원사업단, 시장형사업으로 사천애사업단, 실버손모아사업단, 실버카페사업단(CAFE 온) 등 6개 사업에 총 36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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