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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초·중·고서 ‘2019 축구 클리닉’ 진행

포항스틸러스, 초·중·고서 ‘2019 축구 클리닉’ 진행

기사승인 2019. 04.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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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포항교육지원청과 학교체육 지역협의체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 축구 클리닉을 실시한다.

25일 스틸러스에 따르면 ‘2019 축구 클리닉’이라는 제목으로 포항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하는 축구’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스틸러스 선수단이 직접 나선 스킨십 활동을 통해 ‘보는 축구’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포항 유스 출신 선수인 부주장 김승대를 비롯해 이진현, 이광혁, 이승모 등 선수단 4명이 양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50여명과 함께 2시간에 걸쳐 축구 클리닉과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양덕초 학생들의 일일 코치로 나선 선수들은 가벼운 스트레칭 후 선수별로 팀을 나눠 기본적인 볼터치와 트래핑, 패스와 슈팅 등 기본기와 함께 원포인트 레슨 이후 2개 팀이 각각 15분씩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양덕초등학교에서 시작한 ‘2019 축구 클리닉’은 포항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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