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예산학교 개최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예산학교 개최

기사승인 2019. 04. 25. 14: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2019년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예산학교’ 교육을 진행 후 기념촬영한 모습/제공 = 오산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위원들로 하여금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도와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임기동안의 효율적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지난 17일부터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주민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둔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예산학교에서는 위원들의 활동에 있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타 시·군 주민제안사업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제안사업 신청서 작성의 방법에 대해 실습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야 말로 진정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라고 말하며 “오늘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위원들의 역량을 높여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의 예산반영결과는 2020년도 본예산 심의가 끝나는 12월말 이후 개별통보 및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자와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