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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박차

창녕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박차

기사승인 2019. 04. 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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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장비·보조구 보급 및 안전관리 실천교육 실시
0425(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창녕군이 지난 24일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지난 24일 농작업 안전장비와 보조구를 보급했다.

25일 창녕군에 따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은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예방과 농업인 안전성을 향상 시키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따오기단감작목회 회원 15명을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 올해 총사업비 6277만원(보조 5000만원, 자부담1277만원)을 들여 안전관리 역량강화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동운반기, 보행예초기 등 안전장비 7종 15점과 농약방제복, 보안경, 미끄럼방지 장화 등 농작업보조구 4종 105점을 보급하고 안전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수칙 화판을 제작해 배부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농작업 재해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한 농업인, 안전한 농작업이 구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범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천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은 동의대학교 김유창 교수의 진행으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작업단계별로 농작업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참여농가들의 토론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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