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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중기예보 30일부터 시행…“생활·산업 등에 유용한 활용 기대”

새로운 중기예보 30일부터 시행…“생활·산업 등에 유용한 활용 기대”

기사승인 2019. 04. 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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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청. /아시아투데이 DB
기상청이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강수확률과 최고·최저기온예보 변동성을 포함한 ‘새로운 중기예보(발표 시점부터 10일간 일별 날씨 정보 예보)’를 제공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로운 중기예보는 기존의 ‘높음’, ‘보통’, ‘낮음’으로만 제공했던 ‘중기 육상날씨 신뢰도’ 정보를 비 또는 눈이 내릴 확률을 나타내는 ‘강수확률’ 정보로 개선해 제공한다.

또한 최고·최저 기온 예보 변동성 정보는 전국 41개 지점에 대해 변동폭을 그래프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온변동성 정보는 중기예보 기간 동안의 예보 불확실성을 고려, 최저·최고기온의 발생 가능 범위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더욱 상세한 중기예보를 제공해 국민 생활편의 뿐만 아니라 보건, 농어업, 기타 다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선된 중기예보는 날씨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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