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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웹툰으로 기후변화를 말하다

수도권기상청, 웹툰으로 기후변화를 말하다

기사승인 2019. 04.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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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시그널 8.5 웹툰공모전 시상식 개최
시상식
‘기후시그널 8.5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 후 김성균(가운데) 청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수도권기상청
수도권기상청(청장 김성균)은 25일 오후 2시 수도권기상청 별관에서 ‘기후시그널 8.5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한 홍보와 대국민 공감 확산을위해 ‘기후변화 알·못(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를주제로 지난 2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판교환경생태학습원(원장 하동근)공동 주관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중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 했으며,대상 ‘기후히어로 온난화 스위치를 꺼라!!’ 스토리상 ‘급변하는여름 기후에 대처하는 법’ 창의상 ‘기후삼신기’ 노력상‘마지막 기회’등 총 12개 작품이 선정 됐다.

특히, 대상을 받은 ‘기후히어로 온난화 스위치를 꺼라!!’는 지구온난화를 살아있는 생물인 괴물로 표현하고,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히어로로등장시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수상작은 오는 26일 판교 환경생태학습원을 시작으로 부평 굴포노리기후변화체험관, 국립과천과학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수도권내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형태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총 12편의 작품은 수도권기상청 홈페이지에서도확인할 수 있다.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뛰어난 웹툰을 통해, 국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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