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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판빙빙 우징은 술고래, 종잇장 셰나는 밥통

남자 판빙빙 우징은 술고래, 종잇장 셰나는 밥통

기사승인 2019. 04. 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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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밥에 관한 한 남녀 최고 고수
보통 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에는 한도가 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엄청나게 많이 마시고 먹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타고난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다. 무한정까지는 몰라도 웬만한 사람보다는 훨씬 많이 먹는 것이 가능하다. 어떻게 보면 특이 체질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우징
술귀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우징./제공=진르터우탸오.
중국 연예계에도 이런 특이 체질들이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요즘 수입이 장난이 아닌 탓에 동료들로부터 남자 판빙빙(范冰冰·38)이라고 불리는 배우 우징(吳京·45)과 만능 엔터테이너 셰나(謝娜·38)가 아닌가 싶다. 각각 술과 먹는 것에 관한 한 중화권 연예계 남녀를 대표한다고 해도 좋을 만큼 양이 엄청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셰나
먹는 것에 관한 한 중화권 최고의 여성 엔터테이너 셰나./제공=진르터우탸오.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먼저 우징의 주량이 진짜 장난이 아니다. 앉은 자리에서 유흥업소용 큰 병 맥주 30여 병을 마셔도 끄덕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른바 배갈로 불리는 바이주(白酒)의 주량 역시 대단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아무리 마셔도 취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이 주변 동료들의 전언이다. 그가 술귀신으로 통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셰나는 먹는 것에 있어서 만큼은 우징이 부럽지 않다고 한다. 웬만한 여배우들의 두 배 정도 먹는다는 것이 정설로 통한다. 이 정도 되면 밥통이라는 별명으로 불려도 괜찮을 듯하다.

중요한 사실은 둘이 아무리 마시고 먹어도 몸에는 별로 이상이 없다는 사실이 아닌가 보인다. 확실히 두 사람은 체질적으로 타고 난 것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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