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비 ‘블란서 영화처럼’ 무대에 장윤정·조영수 등 극찬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화면 /TV조선

하유비가 ‘블란서 영화처럼’ 무대로 장윤정, 조영수 등 마스터들의 호평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하유비는 장윤정의 ‘블란서 영화처럼’을 선곡, 우산을 활용한 퍼포먼스와 함께 매력 있는 음색으로 눈에 띄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본 조영수는 “지금까지 몰입감이나 집중력이 가장 좋았다. 떨면서도 관객에게 집중력을 보여줬다. 센 퍼포먼스가 나올까 우려를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딱 적당하게 본인이 호흡을 유지할 만큼만 보여줬다. 맑고 청아함 속 단단함이 있다고 느꼈다”고 호평했다.

장윤정 역시 “하유비씨는 본인이 하겠다고 정한 걸 꼭 하는 참가자다. 제 노래 불러주는 분들한테는 자꾸 칭찬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아이 둘 키우면서 연습을 한다는 게 쉽지는 않다”고 칭찬했다.

이 같은 호평에 힘입어 하유비는 기본점수 230점에 마스터점수 601점을 받아 총점 831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