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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정미애, 김연자 ‘수은등’으로 홍자 꺾고 레전드 미션 1위 등극

‘미스트롯’ 정미애, 김연자 ‘수은등’으로 홍자 꺾고 레전드 미션 1위 등극

기사승인 2019. 04. 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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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방송화면 /TV조선
정미애가 홍자를 밀어내고 준결승 레전드 미션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정미애는 김연자의 ‘수은등’을 열창했다.

이를 본 김나희는 “역대급 무대”라고 극찬했다.

조영수 역시 “‘수은등’이라는 선곡을 듣고 ‘뭘 아는 사람’이라고 느꼈다”며 “첫 소절에 관객 함성 나오면 게임 끝이라고 이야기했다. 마침 첫 소절 부를 때 관객 함성이 나왔다. 음악적 단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호평했다.

붐은 “집에 가기 전에 용산에 들리겠다. 저희 집이 얼마 전에 전등을 LED로 바꿨다. 그런데 ‘수은등’으로 바꿔야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창법이 바뀐 것 같다”고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정미애는 “김연자 선생님 노래를 소화하려다 보니 바꿀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원곡자 김연자는 “정미애 스타일의 ‘수은등’이 탄생했다”며 “감동적이었다. 나처럼 불렀으면 모창 가수에 불과하다”고 칭찬했다.

이후 공개된 정미애의 마스터 총점은 658점이었다. 이에 앞서 653점을 받은 홍자를 밀어내고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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