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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라붐 출신 율희, 남편 최민환과 결혼 생활 언급 “시어머니가 뽀뽀하는 모습 봐”

‘해피투게더4’ 라붐 출신 율희, 남편 최민환과 결혼 생활 언급 “시어머니가 뽀뽀하는 모습 봐”

기사승인 2019. 04. 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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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율희가 최민환과의 열애 당시를 회상했다./KBS2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위기의 주부들' 특집으로 걸그룹 출신 율희가 출연했다.

이날 율희는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처음 만났다"며 남편 최민환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관심 없는 듯한 최민환의 모습에 끌렸다"며 "첫 만남 후 2년 뒤 지인과 이야기하는데 최민환의 이야기가 나왔다. 내가 먼저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율희는 "고백은 최민환이 먼저했다. 첫 데이트는 한강이었다"고 아이돌의 연애를 언급했다.

율희는 "열애설 기사가 난 다음 날 임신 사실을 알았다. 엄마께 말씀 드렸더니 펑펑 우셨다. 아빠는 최민환을 처음 만나는 날, 교제와 임신, 결혼 소식까지 한꺼번에 말씀드렸다. 20분 동안 아무 말씀 없으셨다"고 털어놨다.

율희는 또한 최민환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문을 통해 집 안이 모두 보인다. 어느 날 시어머니께서 나와 최민환이 뽀뽀하는 모습을 보셨다. 너무 민망해서 그 다음부터는 어머니 눈높이에 맞춰 화관을 달아 놨다"고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율희는 "결혼 전 남편의 돈 관리는 시어머니께서 다 하셨다. 몇 개월 전 경제권을 넘겨 받았다. 남편 용돈을 50만원으로 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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