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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열혈사이다’ 김남길-김성균 우정에 이하늬 “내가 있는데 자꾸 서로를 찾아”

‘우리는 열혈사이다’ 김남길-김성균 우정에 이하늬 “내가 있는데 자꾸 서로를 찾아”

기사승인 2019. 04. 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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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김남길과 김성균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 특집방송 ‘우리는 열혈사이다’에는 출연진들이 다수 출연해 드라마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금새록은 김남길에 대해 “‘선덕여왕’ 때부터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균과 사이가 수상하다. 연인 같다. 너무 애틋하다”고 질투어린 의심을 했다.


김성균은 “김남길이 자꾸 집에 안 보내준다. 자고 가라고 한다. 나를 찾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김남길에게 “왜 그렇게 김성균에 집착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남길은 “김성균이 좋다. 김성균이 아는 지인과 내가 아는 지인이 겹친다. 촬영하기 전부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김성균 집까지 거리가 멀다”며 “한 번은 ”같이 모텔에서 묵었다. 이후부터 나를 멀리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이하늬는 “무슨 일이 있었나보다. 눈꼴 시렵다. 내가 있는데 자꾸 서로를 찾는다. 두 사람 식성도 비슷하다. 매번 국밥 먹는다. 아침에도 국밥, 점심에도 국밥, 저녁에도 국밥을 먹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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