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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기본소득박람회 부대행사 홍보대사에 구독 50만 유튜버 박상현씨 위촉

경과원, 기본소득박람회 부대행사 홍보대사에 구독 50만 유튜버 박상현씨 위촉

기사승인 2019. 04.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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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 리뷰하는 채널 운영으로 홍보대사 적임자로 판단
장덕대 홍보대사 위촉
‘전국 솥뚜껑 팽이배틀 챔피온십’ 홍보대사에 위촉된 인기 유튜버 장덕대 씨(오른쪽)가 김기준 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경과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9~30일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부대행사인 ‘전국 솥뚜껑 팽이배틀 챔피온십’ 홍보대사에 인기 유튜버 장덕대(본명 박상현)씨를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는 기본소득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지역화폐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박람회로, 어린이를 위한 기본소득 체험 및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홍보대사 장씨는 구독자 50만 명의 유튜브 채널 ‘대문 밖 장난감(Toy Out the Door)’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팽이) 같이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채널을 통해 리뷰하고 있다.

‘전국 솥뚜껑 팽이배틀 챔피온십’은 초등학생 대상 이벤트로 박람회 기간 중 수원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 온라인 사전 모집은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오후 2시까지 현장에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홍보대사인 장씨는 이날 ‘장덕대 이벤트 존’ 을 만들어, 직경 약 1미터짜리 거대 솥뚜껑을 활용한 팽이배틀 참가자들과의 스킨십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어서, 유튜브 구독자를 비롯한 초등학생들에게 대회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장씨는 “채널을 통해 많은 방송을 해왔지만 이번 행사를 홍보하는 일에 더 큰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이번 박람회를 방문하고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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