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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제 3회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

남성, 제 3회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

기사승인 2019. 04.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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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은 26일 ‘제 3회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남성(서울 구로)에서 ‘명문장수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제공=서울지방중기청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은 26일 ‘제 3회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남성(서울 구로)에서 ‘명문장수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은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을 발굴해 이들 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45년 이상 동일사업을 유지하면서(장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와 혁신역량 분야(명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해당 기업에게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중기부의 각종 지원사업(정책자금·수출·인력 등) 참여때에는 우선선정,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지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남성은 1965년 설립 첫해에 국내 최초로 에이엠에프엠 실리콘 트랜지스터 라디오(AM/FM Silicon TR Radio)를 개발해 독일에 수출한 이래 53년간 자동차오디오 등 전자제품 수출에 매진해 온 기업이다. 수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연구개발 인력이 전직원(72명)의 3분의 1에 달할 정도로 기술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과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영숙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명문장수기업우수사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홍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희망하는 많은 중소·벤처기업에게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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