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469대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 대비 49.4%,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 전년 동월 대비 28.1% 증가한 205대를 판매했다. 이어 스카니아 110대, 만 74대, 메르세데스-벤츠 48대, 이베코 32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카고와 밴을 포함한 특장차가 198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트랙터 146대, 덤프 90대, 카고 25대, 버스 10대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