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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팬들 모여라”…게임빌 신작 ‘NBA NOW’ 사전예약 돌입

“NBA 팬들 모여라”…게임빌 신작 ‘NBA NOW’ 사전예약 돌입

기사승인 2019. 04. 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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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지난 27일 모바일 게임 'NBA NOW' 사전 예약 페이지를 오픈했다. 

농구 모바일 게임 ‘NBA NOW’는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를 장기간 서비스해 온 게임빌이 새로운 스포츠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선보이는 신작이다. 

개발은 콘솔 농구 게임을 개발한 중국 개발사 '레드 덩크'가 맡았으며 지난해 호주 등에 소프트 론칭을 진행해 게임성을 입증했다. 

선수의 실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등 세밀한 게임성을 내세운 동시에 '세로형 원터치' 플레이 방식이 눈길을 끈다. 또한 NBA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북미 등 글로벌 NBA 팬들을 확보해 스포츠 장르에서 입지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전예약은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게임빌은 지난 2006년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일찌감치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12년간 누적되어 온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MLB에 이어 NBA 라이선스 계약까지 이뤄내며 주목 받았다.

NBA NOW 출시를 시작으로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프로젝트 카스 고’ 등 다양한 스포츠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아직 출시 국가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글로벌 유명 라이선스를 획득한 드문 모바일 게임인 만큼 세계적인 흥행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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