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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과학관큐레이터와 함께 ‘과학문화 시민강좌’ 운영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관큐레이터와 함께 ‘과학문화 시민강좌’ 운영

기사승인 2019. 04. 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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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다음달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과학문화 시민강좌 ‘과학문화유산이야기’를 무료로 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민의 ‘과학적 소양’과 ‘과학문화유산에 대한 지식’ 증진이라는 과학관의 사회적 역할에 기여하고자 국립중앙과학관에 근무하는 큐레이터가 중심이 돼 기획됐다.

과학문화 시민강좌는 국립중앙과학관 전시품과 수장고 소장 과학유산을 중심 주제로 구성 되는데, 봄 강좌는 ‘과학문화유산이야기(5.8~6.19일)’, 가을 강좌는 ‘자연사이야기(9.18~11.6일)’로 운영된다.

봄 강좌에 운영하는 과학문화유산이야기 주요 내용은 ‘선조들이 개발 & 활용한 신소재인 청동, 황동, 백동, 오동, 금동이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발명일까 영향일까?’, ‘발효과학(醱酵科學) 스캔들’ 등 우리나라 과학문화유산 속에 담겨있는 과학원리의 규명으로 특화돼있다.

과학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앞으로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과학문화 강좌를 선보여 명실 공히 평생교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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