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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 정액제 폐지하고 부분 유료화 결정

엔씨, ‘리니지’ 정액제 폐지하고 부분 유료화 결정

기사승인 2019. 05. 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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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_로고
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CI/제공=엔씨
엔씨소프트(엔씨)가 2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의 요금제를 개편한다.

21년간 유지해온 이용권(정액제, 월2만9700원)을 폐지하고 부분유료화로 전환된다. 이번 요금제 개편은 지난 3월 ‘리니지 리마스터’ 업데이트에 이어 리니지를 떠난 유저들을 되돌리기 위함으로 보인다.

엔씨는 요금제 개편과 함께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2단계~4단계 구간의 EXP(경험치) 보너스와 아이템 획득 확률 등을 조정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편과 함께 신규 상품 ‘아인하사드의 가호’를 출시했다. 아인하사드의 가호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수치와 관계 없이 ‘EXP 보너스+100%’와 ‘아이템 획득률 100%’를 30일간 무제한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또한, 개선된 PC방 혜택도 공개했다. PC방에서 리니지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한층 강화된 혜택을 받는다. PC방 이용자는 AC(Armor Class, 물리 방어력)와 대미지(Damage) 감소가 적용되는 ‘드래곤의 가호’ 버프를 받는다. 추가로 일정시간마다 제공받는 아이템(픽시의 깃털)을 활용해 ‘결전의 주문서’를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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