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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촌관광체험단 200명 모집

해수부, 어촌관광체험단 200명 모집

기사승인 2019. 05. 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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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6~7월 ‘어촌관광 체험단’을 운영하고, 이달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어촌관광 체험단은 1박 2일간 어촌마을에 머물며 체험, 수산물 시식, 숙박 등을 직접 경험한 후 온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국민 체험단으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해수부는 올해 체험단을 마을당 40명씩 총 2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5명 내외로 한 조를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충남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경기 화성 제부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 군산 신시도어촌체험휴양마을, 전남 함평 돌머리어촌체험휴양마을, 경남 남해 유포어촌체험휴양마을 중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체험단 전원에게는 어촌마을에서의 숙박, 체험, 식사 등 여행경비 전액이 지원된다.

체험단은 다양한 어촌체험 활동을 수행한 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여행후기를 소개하고, 해양수산부는 마을별 우수 후기 작성자를 선발해 총 5명에게 5만원 상당의 추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묘인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바다와 함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리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여행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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