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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건설, 광주 ‘빌리브 트레비체’ 5월 분양

신세계 건설, 광주 ‘빌리브 트레비체’ 5월 분양

기사승인 2019. 05. 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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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 고급 대형 타입
농성역 초역세권에 공원 접한 '공세권,
스카이브릿지도 설계로 광주 랜드마크 기대
빌리브 트레비체 투시도
빌리브 트레비체 투시도/제공=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이 5월 광주광역시에 ‘빌리브 트레비체’를 분양한다.

광주시는 지방 부동산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데다, 고급 주택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광주시 서구 농성동 260-7번지에 들어서는 빌리브 트레비체는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36㎡ 70가구 ▲137㎡ 14가구 ▲139㎡ 32가구 ▲190㎡ 4가구 ▲205㎡ 2가구로 구성된다.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죽봉대로와 상무대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인 상무지구 생활권 연계가 용이하다. 또한,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광주 안팎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 이마트, 유스퀘어 등 대형 상업시설과 서구청, 우체국 등 공공기관도 위치해 생활편의시설도 우수하다. 단지를 감싸고 있는 상록 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한 점도 강점이다. 이 외에도 상록도서관, 시립미술관까지 도보 거리여서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특히 신세계건설만의 시공 노하우를 살려, 그동안 광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은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인 서울 강남구 ‘피엔폴루스’를 시공한바 있다. 올 초 대구에서 공급한 ‘빌리브 스카이’도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이 호평을 받았으며 평균 134.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건물 입면 디자인은 커튼월(일부)과 입면분할창으로 설계돼 조망을 극대화 했고 2개동을 잇는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타입에 걸맞게 타입별로 널찍한 드레스룸, 건·습 분리형 욕실, 채광형 욕실 등을 내놓으며, 2.5m 층고로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구당 2.8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에어샤워시스템 등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 시스템 역시 눈길을 끈다. 이밖에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사우나 등 품격 높은 스카이브릿지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시는 전국에서도 분양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어서 이번 분양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분양된 12개 단지 중 11곳이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으며, 1순위에서만 8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 제약도 적다.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5년 내 주택 당첨 이력 등과 무관하게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전용면적 85㎡ 이상으로만 구성돼 100% 추첨제 이며, 가점이 부족한 경우에도 당첨을 노려볼 만하다.

분양관계자는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세계건설만의 특화설계로 나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분양 문의가 꾸준해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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