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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명예의전당

현대건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명예의전당

기사승인 2019. 05. 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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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CDP Korea Climate Change’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CDP Korea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Honors Club)’을 수상한 기업에만 주어진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생물 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명이다.

특히 CDP는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성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A를 받았다.

그 결과 7년 연속으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산업부문 별 우수 기업 그룹)’로 선정됐고, 국내 최상위 4개 기업만 수상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최우수 기업 그룹)’에 5년 연속 들어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밑거름으로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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