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디지털대, 중국 대련공과대학교와 디자인 분야 연구학술교류 협력

서울디지털대, 중국 대련공과대학교와 디자인 분야 연구학술교류 협력

기사승인 2019. 05. 07. 19: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국대련공대MOU1
지난달 중국 대련공과대학교에서 열린 디자인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2019 ICDIE’에서 김미연 서울디지털대 산업디자인전공 교수(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가 기조발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 김미연 교수가 지난달 중국 대련공과대학교(Dalian Polytechnic University)에서 개최한 ‘2019 ICDIE’ 행사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2019 ICDIE’는 디자인 혁신과 교육 관련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Design Innovation and Education)로 한국, 일본, 프랑스, 아이슬란드, 영국 등 전 세계 디자인 분야의 석학들이 참여해 디자인 혁신 교육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론, 전시회 행사를 진행하는 자리다.

컨퍼런스에 키노트 스피커로 초청받은 김미연 본교 산업디자인전공 교수는 근미래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디자인 플랫폼(The Smart Spatial Design Platform for Improvement of Housing Environment of the Elderly Living Alone)’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미연 교수는 “앞으로의 디자인 분야는 인간중심적 사고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문간 연계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컨퍼런스를 마친 뒤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부와 디자인 특성화 대학인 대련공대는 디자인 분야의 연구학술교류 및 스마트 디자인 정보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편, 2019학년도에 미래교육환경에 대응해 대학 편제를 대폭 개편한 서울디지털대는 디자인학부에 △ 시각디자인전공 △ 산업디자인전공 등 24개 학과, 7개 융합과정 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go.sdu.ac.kr)를 통해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