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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어버이날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부산국세청, 어버이날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기사승인 2019. 05. 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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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가운데)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봉사단원들과 연제구에서 사랑의 도시락배달 봉사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부산지방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 사회봉사단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시락 1000명분 식대(300만원)를 월드비전 연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국세청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50명은 연제구에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집 10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월드비전 사회복지관과 함께 준비한 사랑의 도시락과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도시락은 국세청 직원들이 ‘사랑의 씨앗’ 바자회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으로 식대를 기부하고 도시락 배달에도 직접 참여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 행사, 사랑의 밥퍼봉사, 사회복지단체 기부, 전통시장 활성화 등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대지 부산국세청장은 “앞으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다양한 방법의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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