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0 | 2일기준 전국 주간아파트동향/제공 = 감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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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26주 연속 떨어졌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는 하락폭이 줄었다.
한국감정원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매매가격이 0.08% 하락했다고 9일 밝혔다. 6일 기준으로 집계돼 7일 발표한 3차 신규택지에 따른 가격 영향은 반영이 안됐다.
서울은 0.05% 떨어져 지난주와 하락률이 같았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 둘째주 보합에서 하락으로 바뀐 뒤 26주 연속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강남4구는 0.05% 내려 지난주 0.07%보다 내림폭이 둔화됐다.
강남 11개구는 0.05% 하락했다.
강동구(-0.16%)는 올해 서울 신규입주물량 4분의 1이 몰리면서 집값이 떨어졌다.
강북 14개구는 0.04% 내렸다.
보합인 종로구를 제외한 모든 구에서 가격이 하락했다.
수도권은 0.06% 떨어졌다. 경기가 0.08%, 인천이 0.01% 내렸다.
지방은 0.10% 하락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0.07% 하락해 지난주대비 내림폭이 축소됐다.
서울은 0.02% 내렸다.
강남 11개구는 0.03% 하락했다. 송파구(0.04%)는 재건축 이주수요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북 14개구는 0.01% 떨어졌다.
수도권은 0.06% 하락했다. 경기는 0.08%, 인천은 0.03% 떨어졌다.
지방은 0.09%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