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C_6977 | 0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의 필요성과 이해를 구하고자 5월 9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했다./기재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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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들을 예방했다. 그는 추가경정예산안의 빠른 국회 통과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이 5월 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오후에는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와 전날 사퇴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를 만나 협조를 부탁한다.
홍 부총리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13일 선출될 민주평화당 신임 원내대표와는 향후 면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면담 자리에서 “5월 중에 국회 통과가 이뤄져야만 지방자치단체 추경으로 이어지고 사업이 신속히 집행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