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리니지2M은 한국 출시 이후 일본에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 리니지의 인지도가 높은 것은 확실하다. 가장 성과 있었던 IP(지식재산권)이라 기대가 높다”면서도 “그러나 리니지2M은 리니지M처럼 리니지IP를 그대로 옮긴 게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그거 자체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 판단하고, 한국 출시 이후 일본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