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규 임대사업자 5393명…임대주택 1만965가구 등록

/제공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4월 한 달 동안 5393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하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965가구가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에서 4월 한 달간 신규 임대사업자로 5393명이 등록해 현재까지 42만9000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됐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 5474명 대비 1.5% 감소했다.

지역별료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4256명으로 전월(4198명) 대비 1.4% 증가했지만, 서울의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는 1929명으로 전월(2008명) 대비 3.9%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137명으로 전월(1276명) 대비 10.9% 감소했다.

등록 임대주택수는 지난달 전국 1만965가구로 현재까지 총 141만가구가 임대주택으로 등록돼 있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1만1057가구 대비 0.8%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7971가구로 전월(7824가구) 대비 1.9% 증가했다. 서울은 3800가구로 전월(3839가구) 대비 1.0%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2994가구로 전월(3233가구) 대비 7.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