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19 경기문화유산투어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항일유적 새로보기’

2019 경기문화유산투어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항일유적 새로보기’

기사승인 2019. 05. 12. 15: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는 14일부터 신청 접수, 18일부터 2019경기문화유산투어 시작
조선왕릉 3개소(구리 동구릉, 여주 영릉, 고양 서오릉·서삼릉)와 3.1일만세운동 유적지 3개소(화성, 안성, 김포) 탐방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오는 18일부터 2019 경기문화유산투어 프로그램인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항일유적 새로보기’를 운영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2019 경기문화유산투어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 8회씩 진행되는데 상반기는 오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반기는 8월 31~10월 26일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경기문화유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해 조선왕릉 3개소(구리 동구릉, 여주 영릉, 고양 서오릉·서삼릉)와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항일유적지 3개소(화성, 안성, 김포)을 찾아 간다.

본 투어 프로그램은 주제에 맞게 특별히 제작된 리플렛을 활용해 따분한 해설 투어가 아닌 “왕릉은 왜 경기 지역에 많이 있을까?” “3.1운동의 확산에서 경기도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등 참가자가 스스로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입체적인 체험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역사 속 인물과 사건 관련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가 쉽고 흥미롭다는 것을 알려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투어와 관련해 경기도문화유산을 알리는 교육자료 활용할 영상콘텐츠 제작도 함께 이루어진다.

투어 참가대상자는 경기도민인 가족 단체와 일반 성인으로 구분하며, 매회 40명 내외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4회차는 오는 14일부터, 5~8회차는 6월 3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통해 가능하며, 다수의 도민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인당 2회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간단한 중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