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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산하 15개 공기업·준정부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주거복지로드맵·3기 신도시의 차질없는 이행,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확산, 철도분야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등 주요 정책 성과와 이행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 장관은 신임 기관장들에게 국토부와 하나가 되어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건설분야 일자리 질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 등을 강조했다.
올해 초 발표된 범부처 채용비리 전수조사의 후속조치도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기관장들이 각별히 노력하라고 덧붙였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감정원 등이 뉴딜사업 투자를 확대해 주민 삶의질을 개선하고 지역기반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6월 19일부터 임금 직불제가 모든 공공공사에 의무화될 예정”이라면서 “국토부 산하기관 현장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