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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FAO,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약정 체결

해수부·FAO,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약정 체결

안종호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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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약정 체결
문성혁 장관, 호세 그라치아노 다 실바 FAO 사무총장 참석
시범사업 공동운영에 합의… 개도국 학생 30명 석사과정 운영 예정
해수부-안종호 기자
해수부/안종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국과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에 대한 약정을 14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호세 그라치아노 다 실바(Jose Graziano da Silva)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이 참석해 약정서에 서명한다.

그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국은 ‘FAO 한국 협력연락사무소’ 설립을 희망해왔다. 이에 지난 13일 ‘FAO 한국 협력연락사무소’의 개소식을 한 후, 14일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

해수부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국은 시범사업 이행 점검을 위해 6개월마다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범사업의 세부적인 내용과 세계수산대학 개원 시기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해수부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국은 학생모집, 교수채용 등 시범사업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면 30명의 개도국 학생을 선발해 3학기 동안 양식기술, 수산자원 관리, 수산사회과학 분야 석사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 9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자체적으로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과정을 운영하고, 24개국의 석사학위자 25명과 지도자양성과정 참여자 19명 등 총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해수부는 이번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이 종료되면 그 결과를 토대로 2021년 개최되는 제42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 세계수산대학 설립 의제를 제출할 계획이다.

양동엽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국, 부산시, 부경대와 협력해 공동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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