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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민속으로 118일…성공의 역사 만들겠다”

황교안 “국민속으로 118일…성공의 역사 만들겠다”

기사승인 2019. 05. 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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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 보태며 국민 속으로 뛰어든 황교안 대표
고추밭에서 일손 돕는 황교안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오전 충북 제천시 무도2리 고추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민생투쟁 대장정 8일차 일정으로 14일 충북 제천 농가를 찾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성공의 역사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지난 1월 15일 입당해 국민 속으로 뛰어들었고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나눈 시간이 118일이 됐다”며 이렇게 적었다.

황 대표는 “지난 118일 동안 국민 속에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며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내일의 꿈을 키워가는 시민들을 봤고, 저를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손 꼭 잡고 응원해주신 시민들을 통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삶의 현장에서 다짐한다”며 “국민 속에서 봄꽃 같은 정책을 만들어 내고, 국민 속에서 불꽃같은 투쟁을 끝까지 하며, 국민 속에서 들꽃같은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다짐했다.

황 대표는 또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좌절이라는 역사적 고통 앞에, 그제 방문했던 구미 박정희 생가에서의 ‘박정희 정신’을 생각한다”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황 대표는 이날 충북 제천시의 한 농가를 찾아 고추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해주는 지주대 설치 작업을 도왔다.

봉사활동을 마친 황 대표는 곧바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농촌은 우리 국민에게 생명이고 뿌리”라며 “농촌이 살아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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