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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활, 근육통·마비·두통·중풍 등 반신불수 치료 약재로 각광

독활, 근육통·마비·두통·중풍 등 반신불수 치료 약재로 각광

기사승인 2019. 05. 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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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활(땅두릅) /거창군
독활이 근육통·하반신마비·두통·중풍의 반신불수 등에 좋은 약재로 각광받고 있다.

땅두릅이라고도 하는 독활은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산에서 자라며 높이는 1.5m이고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약간 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자루 밑부분 양쪽에 작은 떡잎이 있다.

꽃은 7∼8월에 크고 연한 녹색으로 핀다. 원추꽃차례가 자라며 총상(總狀)으로 갈라진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 양성화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9∼10월에 검게 익는다.

이른 봄 어린 순은 식용하며 뿌리는 약용한다. 뿌리는 근육통·하반신마비·두통·중풍의 반신불수 등에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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