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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스, 3대 비만 호르몬 조절…가루 형태 섭취시 부작용 ‘주의’

시서스, 3대 비만 호르몬 조절…가루 형태 섭취시 부작용 ‘주의’

기사승인 2019. 05. 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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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스'는 포도과에 속하는 목본성 덩굴식물로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길게 아래로 늘어져 있는 부분은 줄기에서 나오는 숨쉬기 위한 공기뿌리 기근으로 빨간색에서 점차 흰색, 녹색으로 변해간다./연합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3대 비만 호르몬을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시서스가 화제인 가운데 가루 형태 섭취시 부작용과 효능에 관심이 집중됐다.



시서스는 열대 아시아 지방, 아프리카, 아라비아등에서 자라는 포도과 다년생 식물로 건조하고 습한 기후 속에서도 잘 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알려졌다.

또한 시서스는 음식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렙틴'과 지방분해 호르몬 '아딕포넥틱' 분비를 활발하게 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식욕 조절과 체내 에너지의 소비를 조절하는 세로토닌 성분이 함유돼 체중 조절은 물론 심신의 안정까지 돕는다.

보통 가루나 알약 형태로, 물에 타먹거나 다른 음식에 곁들어 먹는다. 시서스의 하루 권장량은 추출 분말 300mg 정도다.

한편 시서스 가루엔 밀, 우유, 달걀, 콩, 조개, 견과류, 땅콩 성분이 함유돼 관련 식품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섭취에 주의한다. 또 임산부나 모유 수유 중인 산모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섭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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