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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일 “사업 실패·이혼 후 월세살이” 고백 (불타는 청춘)

장호일 “사업 실패·이혼 후 월세살이” 고백 (불타는 청춘)

기사승인 2019. 05. 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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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장호일이 월세살이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크루즈를 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여행을 떠난 내시경 밴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호일은 "가는 세월 하나하나가 아깝다"는 김광규의 말에 "그런 생각도 안 든다"면서 "그 단계를 넘어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나이) 앞에 5자가 붙으니까 확실히 내리막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장호일은 "나이를 말하기도 애매하고 몸도 티가 난다. 지치고"라고 공감했다. 

이어 김광규가 "자가냐, 전세냐"라고 묻자 장호일은 "월세"라고 답한 뒤 "다 말아먹었다. 사업 실패와 이혼 등이 겹치면서 다 말아먹었다. 내가 회사를 두 번 했었다"고 털어놨다.

장호일은 "이혼하고 나서 울적한 기분을 달랠 겸 후배가 일 좀 하자고 해서 했다가 손해를 봤다. 후배는 나보다 상태가 괜찮은 친구라 좀 버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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