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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정화, 소속사 계약 종료에 “여러가지 이유 있지만 완전체 활동할 것”

EXID 하니·정화, 소속사 계약 종료에 “여러가지 이유 있지만 완전체 활동할 것”

기사승인 2019. 05. 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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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 정화가 소속사 계약 종료에 대해 언급했다.


이엑스아이디(EXID)는 15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W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앞서 멤버 솔지, 혜린, LE는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하니와 정화는 계약이 종료됐다. 이번 활동을 끝으로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예정이다.


이에 하니는 "다른 선택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하지만 우선"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LE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가 서로를 더 많이 사랑하고 이해하고 인정하기에 할 수 있었던 선택이다. 그 상황에서 우리는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고자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솔지는 "이 시간이 소중했고,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 저희에게 너무 소중한 시간일 것 같아서 좋은 이야기도 하고 소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으며, 하니는 "저도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준비했고, 준비과정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소중하고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이엑스아이디(EXID)의 새 앨범 '위(WE)'는 '개인보다는 우리'라는 메시지에 집중한 앨범으로 지난 2017년 11월에 발매한 '풀 문(FULL MOON)'에서 보여준 멤버 각자의 솔로곡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우리'라는 주제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위해 단체곡으로 새롭게 기획했다.


타이틀곡 'ME&YOU'는 서정적 멜로디로 시작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이 돋보이는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헤어지는 연인에게 더 이상 우리가 아닌 남임을 선언하는 가사를 EXID 특유의 강한 어투로 표현했다.


한편 이엑스아이디(EXID)의 새 앨범 '위(W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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