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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장애인 스포츠단 임직원 친선 경기 개최

한샘, 장애인 스포츠단 임직원 친선 경기 개최

기사승인 2019. 05. 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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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테니스·볼링 종목 장애인 선수단 운영하며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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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한샘 소속 장애인 스포츠단 탁구팀 선수들과 한샘 임직원들의 친선 탁구대회를 열었다./제공=한샘
한샘이 장애인 스포츠단과의 지속적인 친선 경기를 통해 선수와 임직원간 화합을 다지고 선수들의 실력을 기르며 임직원들의 건강한 사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샘은 15일 서울 상암동 한샘사옥에서 장애인 스포츠단 탁구팀 소속 선수들과 한샘 임직원들의 친선 탁구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샘은 사내 장애인 스포츠단 내 탁구·테니스·볼링 등 세 개 팀을 운영중이다. 2016년 11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테니스·볼링 아마추어 선수 37명과 계약을 체결, 현재 30명의 선수들이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한샘은 소속 장애인 선수들과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친선 경기를 통해 화합과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사내 장애인 스포츠단 볼링팀 선수들과 사내 볼링 동호회 임직원들이 친선 경기를 펼쳤으며, 지난해 4월과 12월에는 장애인 선수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부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탁구팀 친선경기는 소속 선수 8명과 한마음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의 한마음 장애인 스포츠단과 일선 근무자들이 함께 스포츠를 이해하고 장애인 선수들이 활짝 웃으며 기량을 뽐내는 자리”라며 “장애인 스포츠단 뿐만 아니라 한샘의 사회공헌 활동들이 진정성 있게 전개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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