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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버스 협상 극적 타결···운행에 차질 없어 다행”

이해찬 “버스 협상 극적 타결···운행에 차질 없어 다행”

기사승인 2019. 05.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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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버스 협상의 극적 타결로 서민들의 발인 버스 운행에 큰 차질이 없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조금 전에 울산 지역을 마지막으로 버스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돼서 15일로 예정됐던 버스 파업이 철회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걱정이 많았는데 잘 됐다”며 “아직 세부사항이 남았는데 당과 정부는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가장 첨예했던 경기도는 어제(13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내가 긴급하게 당정 비공개회의를 하고 시내버스 요금 인상, 광역버스의 국가 사무 전환, 준공영제 도입 등을 결정해 해결됐다”며 “나머지 지역도 지역 실정과 물가 인상에 맞춰 큰 대란 없이 잘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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