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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1분기 연결 매출 491억

대원미디어, 1분기 연결 매출 491억

기사승인 2019. 05.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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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24억원
대원미디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0억7000만원, 영업이익 23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18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1% 가량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1.2%, 3,580% 증가하는 등 지난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강화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발생했던 마케팅 비용을 비롯한 1회성 비용 감소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18년 4분기가 크리스마스 성수기 영향으로 온기 실적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던 분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직전분기대비 올해 1분기는 선방한 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올 1분기에는 닌텐도 유통 사업의 매출 기여도가 컸다”며 “다만 2분기부터 ‘짱구페스티벌’이 본격 전개됨에 따라 전시를 비롯한 연관 사업의 성장이 예상되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이 진행중인 만큼 콘텐츠 비즈니스에서의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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