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포시, 시도5호선 도로 내 ‘버스 회차·정차위치’ 변경

김포시, 시도5호선 도로 내 ‘버스 회차·정차위치’ 변경

기사승인 2019. 05. 15. 1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noname01ㄱ
시도5호선 도로 내 버스 회차·정차위치 변경 안내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오는 23일 오후 10시부터 시도5호선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시도5호선을 경유하는 노선에 대해 회차 및 정차위치를 일부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차 피(P)턴으로 변경 및 정류소 위치 변경은 시도5호선이 개통된 이후인 24일 첫차부터 적용된다.

먼저 보건소 앞에서 유턴하던 노선 101, 102, 맞춤형3, 맞춤형7, 마을1, 마을52A, 마을55-1B는 보건소를 기준으로 피(P)턴을 실시하게 되며 이에 따라 보건소 맞은편 정류소는 미정차하게 된다.

시도5호선이 개통되면 교통량 증가로 일부구간은 왕복 6차선에서 8차선으로 변경됨에 따라 버스 위치를 최소화 해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상가 중앙부분으로 통합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부터 당산행 지(G)버스노선이 해당 시도5호선을 경유할 예정이며, 통합운영될 정류소에 정차할 예정이다.

시는 마을버스 등과 해당 동일 정류소를 통합운영하면서 환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도5호선 도로는 사우동보건소 앞에서부터 고촌읍 향산리 김포한강로 시네폴리스 인터체인지(IC)를 연결하는 연장 1.2㎞, 왕복4차선 도로로 사업비 262억원이 투입됐다.

도로가 개통되면 이동거리와 시간이 단축돼 출퇴근과 물류수송이 원활해지고, 시내구간 지·정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