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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열차 타고 취업하러 간다!

군 장병 열차 타고 취업하러 간다!

이석종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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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청년장병 구직 희망열차 첫 운행
진로상담과 현장 견학 등 취업지원
'열차타고 알아보는 나의 적성은?'<YONHAP NO-2739>
청년장병 취업 희망열차 행사에 참가한 군장병들이 15일 서울 용산역에서 전주로 향하는 KTX열차 안에서 MBTI 적성검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전방지역에 근무하는 병사 100여명이 15일 용산에서 전주까지 기차 여행을 하며 취업 상담을 받았다.

국방부는 이날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전주역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하며 열차내에서 진로교육을 하는 희망열차를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열차는 지난해 11월 한국철도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장병 취업지원을 위해 체결한 ‘3자간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해당부대 지휘관의 추천을 받은 100여명의 병사들은 이날 오전9시 55분 용산역을 출발해 전주역까지 이동하며 상담사와 1:1 진로상담을 하고 개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안내받았다.

또 도착지인 전주에서는 비나텍㈜·올릭스 등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 2개소를 방문해 기업소개를 받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희망하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자 국방부 보건복지관과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동행하면서 장병들에게 직접 기업 현장견학 및 취업소개 등 지원내용을 설명했다.

희망열차는 연말까지 다섯차례 더 운행된다. 매회 100여명씩을 대상으로 대전·원주·부산 등에서 출발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청년장병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희망열차는 정부혁신의 핵심가치를 반영하여 장병사기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철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장병들에게 취업 고민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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