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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서울시, 강원 산불피해지역 희망투어 개최

소상공인연합회-서울시, 강원 산불피해지역 희망투어 개최

기사승인 2019. 05. 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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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4월18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강원 산불 피해지역 소상공인 희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서울시는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일반 관광객의 현지 관광을 지원하는 ‘희망투어’ 행사를 공동주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연합회가 침체된 피해지역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광 독려 캠페인 등에 나서자,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서울시민을 모집해 강원 동해안 일대 패키지 및 자유여행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시로 했다.

희망투어 오는 23일부터 6월14일까지 4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매주 목요일 아침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출발,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속초 등 강원도 주요 관광지를 다녀오게 된다. 3회 차는 현충일 일정으로 6월 4일 출발한다. 자유여행 참가자들은 대절 버스를 이용해 현지로 이동할 수 있다.

희망투어 참가 희망자는 1회 차의 경우 오는 17일까지, 이후 회차는 공지를 확인해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가 신청과 사연을 올리면 된다.

1회 차 출발일인 오는 23일 오전 7시 서울광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최승재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투어 참가자 환송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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