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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 ‘설립 50주년’…동문 2400명 배출

건국대 수의대, ‘설립 50주년’…동문 2400명 배출

장수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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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전경./제공=건국대
건국대학교는 수의과대학 설립 50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6시 교내 동문회관에서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수의대 동문 수의사와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상허기념도서관 6층에서는 수의과대학 동문과 교수들의 기부로 조성된 ‘수의학자료실 개관 기념 세미나’를 열고 수의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수의과대학 50주년 기념세미나’를 진행한다.

수의학자료실 개관 기념 세미나에서는 윤헌영 건국대 동물병원장이 ‘수의외과수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하며 수의외과수술의 DVD 시뮬레이션과 가상현실(VR)기반 외과 수술 적용 등 세미나가 진행된다.

5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는 건국대 수의대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전무가 연사로 나선다.

이어 손영호 반석엘티씨 대표가 ‘조류인플루엔자와 수의사의 역할’, 권순균 홍익동물병원장이 ‘대동물 임상과 수의사의 역할’, 이승윤 한별팜텍 원장이 ‘양돈산업과 수의사의 역할’ 등 동문들이 축종별 수의사의 역할을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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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가축병원 모습./제공=건국대
건국대 수의대 모태는 축산대학으로 1959년 2월 축산학부로 출발했다. 이후 1961년 305평 규모의 동물병원(당시 가축병원)을 준공하고 1968년 축산대학 수의학과로 인가받아 20명의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1999년 학제가 6년제로 개편되면서 단과대학인 수의과대학으로 분리·신설되는 등 오늘날 수의대의 원형이 마련돼 지금까지 졸업생 2400여명을 배출했다.

류영수 수의대학장은 “수의학은 과거 산업동물을 중심으로 하는 수의학에서 최근 인구의 고령화, 국민 소득과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반려동물의 증가, 외래성 동물과 야생동물, 새로운 국가 재난형 질병 발생 등에 대응한 선진화된 수의학 교육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은 ‘국민이 신뢰하고 구성원이 자긍심을 느끼는 최고의 수의학 교육·연구·진료 수행’이라는 비전 아래 생명존중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동물, 인간의 건강 및 환경을 수호하는 선도적 수의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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