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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단골 고객 위한 ‘스토어 장바구니 쿠폰’ 오픈

11번가, 단골 고객 위한 ‘스토어 장바구니 쿠폰’ 오픈

기사승인 2019. 05. 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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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이미지] 11번가, 단골고객에게 추가 할인 제공(1)
11번가가 판매자들이 자신의 미니몰인 ‘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에게 자체적으로 할인혜택을 줄 수 있는 ‘스토어 장바구니 쿠폰’(최종 결제 금액에 적용되는 쿠폰)을 새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11번가는 고객들이 ‘스토어 장바구니 쿠폰’의 혜택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앱 상단에 ‘스토어할인’ 탭(전문관)을 신설해 운영한다.

CJ제일제당, P&G, LG생활건강, 동원, GNC 등 마트 카테고리 130개, 에잇세컨즈, 레이밴, 솔로이스트 등 패션 카테고리 90개 등 총 400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 스토어에서 5~20% 할인쿠폰을 ID당 월 1~5회 증정한다.

고객들은 평소 자주 구매했거나 관심이 있는 판매자의 스토어를 방문하거나 상품 상세페이지를 통해 ‘스토어 장바구니 쿠폰’을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스토어의 단골고객이 되면 주어지는 ‘스토어찜 쿠폰’이나 11번가 내 상품 쿠폰, 장바구니 쿠폰과도 중복 할인이 가능해 보다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다.

‘스토어’는 지난 2017년 11번가가 선보인 온라인 상점 플랫폼으로 5월 기준 하루 12만3000여 명의 고객들이 스토어를 방문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5월 보다 41% 늘어난 규모다.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한 스토어는 업타운홀릭(소호패션, 16만5700명), 브리치(패션편집샵, 14만8900명), 사뿐(소호패션, 14만6100명), 아모레퍼시픽(뷰티, 12만9700명), 소보제화(슈즈, 12만3200명) 순이다.

안정은 11번가 포털기획그룹장은 “이번 서비스는 자주 찾는 판매자의 제품을 많이 사는 만큼 더 할인해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판매자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e커머스 최고 수준의 ‘스토어’ 서비스를 운영, 고객과 판매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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